주기에서 실제로 중요한 날들
임신이 가능한 날은 대부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적습니다. 난자는 배란 후 약 12~24시간 생존하는 반면 정자는 생식관 안에서 최대 5일까지 살아남습니다. 그래서 가임기는 배란 약 5일 전부터 배란 다음 날까지이며, 그 이후의 날들은 가임기가 아닙니다.
이 계산기는 주기 길이를 바탕으로 배란이 언제쯤일지 추정하고 그 주위의 가임기를 표시해 줍니다.
가임기 추정하는 방법
두 가지 입력이 추정을 좌우하며, 주기가 얼마나 규칙적인지가 이 추정을 얼마나 신뢰할지를 결정합니다.
- 마지막 생리의 시작일, 즉 출혈이 시작된 날을 입력하세요.
- 평균 주기 길이를 입력하세요. 한 생리의 첫날부터 다음 생리 전날까지를 셉니다. 기본값은 28일이지만 21~35일 사이라면 흔한 범위입니다.
- 추정 배란일과 그 주위의 가임기를 확인하세요.
- 이 추정은 황체기, 곧 배란부터 다음 생리까지를 약 14일로 가정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세요. 황체기는 주기에서 더 안정적인 절반이며, 편차는 대개 전반부에 있습니다.
- 주기가 며칠 이상 들쭉날쭉하다면 이 구간을 대략적인 값으로 보고, 달력에 의존하기보다 직접 징후를 관찰하는 방법을 고려하세요.
달력 추정이 출발점에 그치는 이유
달력법은 황체기를 14일로 가정하고 거꾸로 계산합니다. 평균적으로는 합리적이지만 사람마다, 또 주기마다 다릅니다. 배란 시점을 흔드는 요인, 질병, 스트레스, 여행, 수면 교란, 체중이나 운동량 변화, 은 가임기 전체를 함께 옮기는데, 달력은 그런 일이 있었는지 알 방법이 없습니다.
주기가 불규칙하다면 직접적인 징후가 더 유용합니다. 기초체온은 배란 후 약간 오르는데, 배란이 있었음을 확인해 주지만 사후적입니다. 자궁경부 점액은 배란 며칠 전부터 맑고 미끄러워지며, 이쪽은 앞을 내다보는 징후입니다. 배란 검사기는 배란보다 하루 이틀 앞서는 황체형성호르몬 급증을 감지합니다.
주기 길이별 가임기
황체기를 14일로 가정하고, 생리 1일째부터 센 추정 시점입니다.
| 주기 길이 | 배란 시점 | 가임기 | 다음 생리 |
|---|---|---|---|
| 21일 | 7일째 | 2–8일째 | 22일째 |
| 24일 | 10일째 | 5–11일째 | 25일째 |
| 26일 | 12일째 | 7–13일째 | 27일째 |
| 28일 | 14일째 | 9–15일째 | 29일째 |
| 30일 | 16일째 | 11–17일째 | 31일째 |
| 32일 | 18일째 | 13–19일째 | 33일째 |
| 35일 | 21일째 | 16–22일째 | 36일째 |
주기가 짧으면 가임기가 생리 후반과 겹칠 수 있습니다. "생리 중에는 임신되지 않는다"는 말을 규칙으로 믿을 수 없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이 도구의 용도가 아닌 것
이것은 피임법이 아닙니다. 달력에 기반한 방법은 주의해서 지켜도 다른 피임 방법보다 실패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배란 시점이 움직이고 정자가 며칠씩 생존하기 때문입니다. 임신을 피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그 목적으로 설계된 방법을 쓰고 의료진과 선택지를 상의하세요.
또한 일반적인 정보이지 의학적 조언이 아닙니다. 주기가 불규칙하거나 없는 경우, 21일보다 짧거나 35일보다 긴 주기, 몇 달간 시도해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는 모두 진료를 받아 볼 만합니다. 달력으로는 알 수 없는 원인을 시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