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집, 세 배 넘게 갈리는 세금
인지세(SDLT)는 잉글랜드와 북아일랜드의 부동산 매입에 부과되는데, 금액을 좌우하는 것은 집보다 사는 사람의 사정입니다. £500,000짜리 매입 하나를 놓고도 세금은 £3,750에서 £27,500까지 벌어집니다.
| 매수인 | £500,000에 대한 SDLT | 계산 근거 |
|---|---|---|
| 생애 최초 구매자 | £3,750 | £425,000까지 0%, 남은 £75,000에 5%. |
| 주거 이전자 | £12,500 | £250,000까지 0%, 다음 £250,000에 5%. |
| 추가 주택 | £27,500 | 모든 구간에 3% 할증이 붙으며, 0% 구간도 예외가 아닙니다. |
구간이 작동하는 방식
SDLT는 조각별로 매기는 세금입니다. 각 세율은 그 구간에 들어온 가격 부분에만 적용되므로, 기준선을 넘었다고 매입가 전체에 높은 세율이 붙는 일은 없습니다.
| 가격 구간 | 기본 세율 | 3% 할증 시 |
|---|---|---|
| £250,000까지 | 0% | 3% |
| £250,001 – £925,000 | 5% | 8% |
| £925,001 – £1,500,000 | 10% | 13% |
| £1,500,000 초과 | 12% | 15% |
사람들이 놓치는 대목은 할증이 0% 구간에도 붙는다는 점입니다. £200,000짜리 임대용 주택에는 £6,000의 SDLT가 붙지만, 같은 집을 본인 거주용으로 사면 한 푼도 붙지 않습니다.
생애 최초 감면과 그 절벽
생애 최초 구매자는 £425,000까지 내지 않고, £425,000에서 £625,000 사이 부분에 5%를 냅니다. £625,000을 넘으면 감면이 점차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통째로 사라지고, 가격 전체에 기본 구간이 적용됩니다.
영국 조세에서 가장 가파른 절벽 중 하나가 여기서 생깁니다.
- £625,000에 사면 감면이 적용되어 SDLT는 £10,000.
- £625,001에 사면 감면이 사라져 SDLT는 £18,750.
가격 1파운드 차이가 세금 £8,750을 부릅니다. 그 언저리에서 협상하고 있다면 다퉈야 할 숫자는 호가가 아니라, 합의 가격이 정확히 625,000에서 끝나느냐입니다. 정도는 덜하지만 모든 구간 경계에 같은 논리가 작동하며, 매수 제안이 반올림 기준선 바로 아래에 몰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무엇이 추가 주택인가
3% 할증은 매입일이 끝나는 시점에 주거용 부동산을 둘 이상 보유하게 되면 적용됩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걸립니다. 기존 집을 팔기 전에 새 집을 사면, 그 두 번째 매입이 명백히 새 주거지라도 할증이 붙습니다. 3년 안에 이전 주거지를 팔면 환급받을 수 있지만 먼저 내고 나중에 청구하는 구조라, 세금 문제라기보다 현금흐름 문제입니다.
별장, 임대용 주택, 가족을 살게 하려고 산 집에도 적용됩니다. 상속받은 지분도 지분 크기에 따라 판정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실무와 한계
SDLT는 잔금일로부터 14일 안에 납부해야 하며, 실무에서는 본인이 챙기기보다 사무변호사가 잔금에서 처리해 신고하고 납부합니다. 현금으로 내야 하고 대출에 얹을 수 없으므로, 월 상환액이 아니라 계약금 계산에 넣어야 하는 항목입니다.
스코틀랜드와 웨일스는 이 계산기의 대상이 아닙니다. 스코틀랜드는 LBTT를, 웨일스는 LTT를 부과하며 각각 위 수치와 상당히 다른 구간과 기준선을 갖습니다.
세율과 기준선은 예산안에서 바뀌며 즉시 시행되기도 합니다. 이는 세무나 법률 조언이 아니라 일반 정보입니다. 가격을 확정하기 전에 사무변호사나 HMRC 계산기를 거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