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판매세율"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소비세를 운영하는 거의 모든 나라에는 하나의 국가 세율이 있습니다. 미국에는 없습니다. 연방 판매세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며, 계산대에서 내는 금액은 각자 세율을 정할 권한을 가진 최대 네 개 층위의 지방정부가 쌓아 올린 결과입니다.
같은 물건이 한 마을과 차로 20분 거리의 다른 마을에서 몇 퍼센트씩 차이 나는 이유이고, 어디선가 본 미국 판매세율이라는 숫자가 세율이 아니라 평균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쌓이는 층위
- 주(State): 기본 세율로 0%에서 7.25%까지.
- 카운티(County): 대부분의 주에서 그 위에 더해집니다.
- 시·자치체: 주 세율 다음으로 가장 큰 몫을 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특별구: 교통공사, 경기장 부담금, 병원이나 도서관 구역이 각각 1% 미만의 몫을 더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시카고는 10.25%에 이릅니다. 계산기에서 주 평균이 가장 높은 곳은 루이지애나로 9.55%이며, 개별 패리시는 11%를 넘기도 합니다. 합산 세율은 길 건너편에서 달라질 수 있고, 온라인 판매자가 세율을 코드에 고정해 둘 수 없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판매세가 없는 다섯 개 주
알래스카, 델라웨어, 몬태나, 뉴햄프셔, 오리건은 주 판매세를 걷지 않습니다. 이 중 넷은 계산기에 0.00%로 표시됩니다. 알래스카는 이 페이지의 요지를 보여 주는 예외입니다. 주 차원의 세금은 없지만 지방 관할구역이 자체 세금을 매기는 것을 허용하므로, 계산기는 순수한 지방세들의 평균인 1.76%를 싣고 있습니다. 주노에서의 구매에는 세금이 붙고 앵커리지에서는 대체로 붙지 않습니다.
주별 평균 합산 세율
아래 수치는 주를 선택했을 때 계산기가 불러오는 주+지방 평균값입니다. 가중평균이므로 주 안에서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실제 세율은 달라집니다.
| 주 | 평균 합산 | 주 | 평균 합산 |
|---|---|---|---|
| 오클라호마 | 8.99% | 뉴욕 | 8.52% |
| 미주리 | 8.33% | 네바다 | 8.23% |
| 뉴멕시코 | 7.72% | 사우스캐롤라이나 | 7.46% |
| 조지아 | 7.35% | 오하이오 | 7.23% |
| 미시시피 | 7.07% | 플로리다 | 7.01% |
| 노스캐롤라이나 | 6.99% | 네브래스카 | 6.93% |
| 뉴저지 | 6.60% | 코네티컷 | 6.35% |
| 펜실베이니아 | 6.34% | 하와이 | 4.44% |
| 델라웨어·몬태나 | 0.00% | 뉴햄프셔·오리건 | 0.00% |
| 알래스카 (지방세만) | 1.76% | 루이지애나 (평균 최고) | 9.55% |
주를 고르지 않으면 계산기는 7.25%를 기본값으로 씁니다. 대략 전국 합산 평균에 해당하는 값입니다. 주를 선택하면 그 주의 수치로 바뀌고, 자기 주소에 적용되는 정확한 세율을 안다면 어느 쪽이든 직접 입력해 덮어쓸 수 있습니다.
어느 세율이 적용되는지 정하는 두 가지 규칙
매장에서 들고 나오는 것이 아니라 배송되는 물건이라면, 어느 관할구역의 세율을 따르느냐가 문제가 됩니다. 주마다 답이 둘로 갈립니다.
도착지 기준이 다수입니다. 구매자가 물건을 받는 곳의 세율을 적용합니다. 다른 주로 배송하는 판매자는 구매자 지역의 합산 세율을 청구하며, 온라인 결제 화면이 주소를 입력한 뒤에 세금을 다시 계산하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출발지 기준은 소수의 주가 주 내 거래에 적용합니다. 구매자가 주 안 어디에 있든 판매자 소재지의 세율을 씁니다.
2018년 연방대법원의 South Dakota 대 Wayfair 판결 이후로는, 판매자가 어떤 주에 물리적 사업장을 두지 않아도 그 주의 세금을 징수할 의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주로의 거래 건수나 매출액이 정해진 기준선을 넘기는 것만으로 의무가 발생합니다. 발 한 번 들여놓은 적 없는 주에 소규모 온라인 판매자가 신고 의무를 지게 된 배경입니다.
이 계산기가 다루는 것과 다루지 못하는 것
입력한 세율로 가격에 세금을 더하거나, 총액에 이미 포함된 세금을 뽑아내는 양방향 계산을 합니다. 손으로 할 때 사람들이 틀리는 쪽은 두 번째입니다. 세율을 곱하는 것이 아니라 1에 세율을 더한 값으로 나눠야 하기 때문입니다.
계산기가 알 수 없는 것은 당신의 물건에 애초에 세금이 붙느냐입니다. 대부분의 주가 식료품과 처방약, 때로는 의류에 면세나 경감세율을 적용하는데 그 정의가 유난히 구체적입니다. 과세 대상인 조리식품과 면세인 식료품 사이의 경계는 상당한 소송을 낳았습니다. 판매세 휴일은 연중 며칠간 특정 품목의 세금을 정지시키고, 재판매 목적의 사업자 간 거래는 증명서로 면세됩니다.
정확한 금액이 필요하다면 주가 아니라 배송 주소 기준으로 세율을 조회하세요. 실제로 세율이 정해지는 층위가 거기입니다. 신고와 관련된 사안이라면 해당 주 세무당국이나 세무 전문가가 맞는 출처입니다.